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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이란?

암자에서 혼자 노승을 기다리다가 얼어죽은 동자의 무덤가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있는 꽃입니다.



동자꽃의 용도와 효능

관상용으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한방에서 동자꽃 생약이름은 전하라이며 약성에서 맛은 달고 성질은 찹니다. 잎과 줄기를 약용으로 이용합니다. 효능은 해열, 발한, 해갈 등이며 감기로 열이 많이 나면서 땀이 없고 갈증이 몹시 심한 증상에 씁니다. 




특징

다년초로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몇 개씩 모여나며 곧게 서고 마디가 뚜렷합니다. 높이는 1m정도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 타원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습니다. 꽃잎은 5개이고 납작하게 벌어지며 양쪽에 1개씩의 좁은 조각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자리에 짧고 작은 톱니가 있으며 꽃의 안쪽에 10개의 작은 비늘조각이 있습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5개이며 열매는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형태로 꽃받침통 속에 들어있습니다.


서식

한국의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고산지대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 또는 산위쪽 초원에 자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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