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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이름이 인상깊습니다.

개미자리와 풀잎의 모양은 닮았지만 꽃이 훨씬 크기때문에 나도개미자리 라고 불립니다.

민간에서는 털산개미자리, 산솔자리풀, 큰산개미자리, 두메개미자리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모양

다년초로 줄기는 뭉쳐나고 밑 부분이 약간 눕지만 곧게 서며 가지를 칩니다. 잎은 마주나고 바늘 모양이며 길이가 8~20mm정도로 밑부분이 붙어있습니다.

1개의 맥이 있으며 털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꽃은 가지 끝에 1개씩 피는데 간혹 잎겨드랑이에서 피는 것도 있습니다.

꽃잎은 5개이며 꽃받침조각또한 5개입니다. 수술은 10개가 존재하며 수술대가 긴것이 특징입니다.





서식환경

높은 산에서 자랍니다. 한국의 고유 특산종이며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합니다.





나도개미자리의 효능

맑은피 생성을 도와줍니다. 고로 잘말린 나도개미자리를 찻잎처럼 우려서 복용하신다면 정혈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린잎을 따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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