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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백과

한자공부 쉽게하는 방법 (암기법)

내일상의물음표 2019. 1. 26. 18:24


세상에 이렇게 공부하기가

어려운 학문이 있을까요?

각각의 단어마다 뜻이 다를뿐더러

암기하기도 너무나 힘들죠


하지만 단어를 암기해야만

그 뜻을 유추하고 글을 해석할수 있으니까

꼭 필수적으로 암기를해야합니다.


하지만 한자는 영어단어외우듯

외우신다면 절대 네버 안됩니다

단어의 휘발성이 강하다 보니까

영단어 외우듯 외워버리면

분명 다 까먹게 되실거에요


제가 이제부터 여러분들에게

한자공부 쉽게하는 방법을 아주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글과 영어는 표음문자입니다.

입으로 말하는걸 받아쓰면 그자체가

단어가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문이나 한글은 키보드로

채팅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나 한문은 표음문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않죠.


그럼 한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느냐?

그것은 바로 한자 탄생의 비밀에

숨겨져 있습니다.



거북이 등껍질로부터 (갑골문자)

시작된 한자라는 상영문자는

물체의 생김새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예를들어서 나무를표현하는

나무목 木 같은 문자는

딱봐도 한그루 나무가 서있고

잎이 달려있는 모양을 취하고있죠.


물수 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이 흐르는 모양을 본딴거죠

딱봐도 흐르는물에 여러갈래로

물줄기가 흘러가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한자 암기법의 힌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한자가 물체의 모양을 본딴

상영문자 이기때문에

우리도 한자를 외울때

그 모양에 뜻을 부여하여

외우면 쉽게 암기가 되는것이죠!!


글자에 말도안되는 뜻을 부여한다면

쉽게 암기가 되는 것이죠

이를테면 제가 한번

어려운한자를 암기해보겠습니다.


"토할각" 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렇게 암기를 해보세요

왼쪽 네모는 세면대

아랫쪽 네모는 변기입니다.


변기 위에는 사람이 앉아서

세면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있죠.


이건 어떤 모양일까요?

네 맞습니다 "토하려고" "각" 잡고있는

모습을 매우 자세히 뜻하고있죠




그럼 이건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서울경 이라는 문자입니다

갓 을 쓰고있는 수염난 선비가

이리저리 두리번두리번 서울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시면 되는거죠.



이게 무슨 소리야..

말도안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믿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저는 이방법으로

천자문을 외울수 있었답니다.


기억도 오랫동안 남았어요

저만알고 있기 아까워서 이렇게

암기법을 공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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