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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번역을 원합니다. 인터넷시대의 초창기부터 번역기의 사용은 늘 있어왔지만 정확한 정확한 번역은 힘들었답니다. 지금은 그나마 번역의 질이 나아진상태인데요. ai 인공지능 시대의 선구자인 구글이 서비스하고있는 구글 번역기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네이버 또한 번역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형버전이 아닌것으로 사료되어서 정확한 번역기준의 판단이 불가능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it시대를 선구하는 양 기업답게 네이버,구글 어느쪽의 ai 인공지능 번역이 더 괜찮은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장을 통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파파고 번역의 링크입니다

http://translate.naver.com/#/ko/en


구글 번역의 링크입니다

https://translate.google.co.kr/




1. 물건을 구입할때 상황

첫번째로 물건을 구입할때의 상황을 가정하여 두가지 번역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문장) 상품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재고가 아직 남아있나 확인부탁드려요.


네이버: I'd like to order a product. Please check if there is still inventory.


구글: I would like to place an order. Please check if the inventory is still there.




동일한 한국어를 번역했을때 서로다른 번역을 해주네요. 이번엔 번역된 영어를 한국으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상품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구글: 주문을하고 싶습니다. 인벤토리가 아직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음.. 둘의 번역이 비슷하지만 약간 네이버가 한국인의 문법에 더 정확히 번역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본이 부족하니 한번더 실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친구와의 약속 상황

두번째는 친구와의 약속상황을 가정하여 번역서비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문장) 미영아 이따 7시에 지하철역 앞에서 보는걸로 하자. 회비 3만원 준비해와. 


네이버: Miyoung, let's meet in front of the subway station at 7:00. Bring 30,000 won for membership fee.


구글: Let 's take a look at it in front of the subway station at seven. Get your membership fee at 30,000 won.




다시 반대로 번역해봅니다


네이버: 미영아, 지하철역 앞에서 7시에 만나자. 회비 3만 원 가지고 오세요.


구글: 7시 지하철역 앞에서 살펴 봅시다. 회비를 3 만원에 구입하십시오.


아까의 예감이 틀린것이 아니었습니다.. 구글은 약간 이상하게 번역을 한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회비를 3만원에 구입한다는 말이 대체 왜 나오는건지 참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혹시 구글이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을 할때의 인공지능이 조금 약한것은 아닐까?


의문이 강하게 들기에 이번에는 구글에 영문으로 번역된 것을 네이버에서 한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내용을 네이버 번역기 시스템인 파파고에서 한글로 더 정확히 번역했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해서 네이버의 번역시스템은 조금더 한국인에게 특성화된 번역이라고 느꼈습니다. 예를들어 10대들의 은어인 "이거레알, 씹인정, 상타치" 같은 용어들을 번역기에 쓴다면 네이버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번역이되나, 구글은 그렇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은어들이 네이버에서 번역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번역 역시 10년전 번역과 비교해볼때 어마어마하게 성능이 향상되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손을 더 본다면 이제 일상생활이나 비지니스에서 널리 쓰일수 있을것으로 확신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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