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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백과

조선시대의 천민 계급 정리

내일상의물음표 2018. 8. 15. 20:19

조선시대에는 많은 계급이 있었죠.

양반, 중인, 평인, 천민

이 4가지의 계급중

오늘은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조선시대 천민 계급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조선시대에는 8천민 이라고 해서

노비, 승려, 무당, 광대, 상여꾼,

기생, 공장(대장장이), 백정

이렇게 8가지 직업의 계층이 있었답니다


일반사람은 말도 섞지 말아야할 계층입니다




1. 백정

백정은 소와, 말 등 가축을 잡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매우 천대받았으며 따로 모여서 군락을 형성해

생활하곤 했습니다.




2. 노비

양반은 노비를 거느릴수 있었습니다.

노비는 관노비, 사노비로 구분이 되었는데

이들은 양반의 사유재산으로 분류되어

혼인을하여 자녀를 낳아도 자녀의 신분이

노비로 세속되는 계층이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어지러운 틈을타 도망을 가는

노비들이 많아졌는데

이때 도망가는 노비를 쫓는 추노꾼이라는

직업이 생기곤 했죠





3. 광대

탈을 쓰고 연극을하며 줄타기를하는등

음악과 공연을하는 계층입니다

가면극, 인형극, 줄타기, 땅재주, 판소리 등을 하던 사람을 통칭합니다.



4. 기생

황진이, 논개 같은 대 기생들을 통해서

기생의 존재가 어떤것인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술을 접대하는 기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일본에서는 게이샤라고 부릅니다





5. 무당

현시대에서도 무당이라고 불리는 직업이죠

내림굿을하며 사주팔자를 점지합니다.




6. 상여꾼

상여를 든다하여 좋지않은 인식이

가득차있었던 계층이었습니다



7. 승려

계층은 천민에 해당이 되나

불교문화권의 나라답게

천대받는 계층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8. 공장

대장장이 역시 마찬가지로

천민에 해당하는 계층이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조선시대의 8가지

계층을 알아보았는데요


참 아이러니한 시대상황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노비=개인비서, 베이비시터

승려=목사

 무당=무당

광대=개그맨,탤런트,가수

상여꾼=장의사

기생=술집운영, 화류계 여성

공장(대장장이)=인간문화재

백정=정육점주인, 고깃집주인


이정도로 해석이 될 직업인듯한데

참.. 조선시대에는 왜이리 차별이 심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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