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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많이들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흔히 말하는 미용의 목적으로 혹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할 목적으로 수술을 생각하시죠.

그리고 요즘은 수술비용도 많이 저렴해 졌으며, 수술과정또한 굉장히 간단하여 이 수술 자체를 간단한 미용시술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꾸미는것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라식,라섹 수술은 쌍커풀수술만큼이나 필수적인 시술로 여겨지고 있다죠.


하지만 과연, 이렇게 장점만이 존재하는 수술일까요?

우려대로 여러 안과 전문의는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분들도 계시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라식 라섹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관해서 여러 안과 전문의의 말을 발췌해 보겠습니다.





시미즈 키미야(교수, 일본 기타사토 대학 교수)

"안구건조증상으로 인하여 안약이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수술 전에 18%에 불과했으나, 라식수술후 5년이 지나서는 안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78%가 되었습니다.

그 말은 즉, 5년이 지나도, 시간이 지난다 하더라도 안구건조 증상이 낫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라식수술 후의 합병증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쉽게나을 수 없는 병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점이 매우 문제입니다. 나을수있는 합병증이라면 괜찮지만 완치할 수 없는 합병증들이 많습니다. 재수술을 하면 할수록 증세가 악화되는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김대근(안과의,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라식과 라섹수술은 체계적으로 어딘가에 보고해야 된다 같은 의무가 없기때문에 통계 데이터를 모을 수가 없습니다. 기계가 좋아지고 의사들의 경험도 많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률도 현저하게 줄어서 작년에 부작용률이 얼마였을까 알고는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을 알 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스벤 리(유럽,미국,백내장굴절학회 논문 심사위원)

"심각한 문제가 뭐냐하면 일단 각막을 잘라서 뚜껑을 만들잖아요. 뚜껑이 그냥 붙으면 되는데 평생 안붙어요. 안붙으니까 일반 각막보다는 약해지고 약해지면서도 제자리로 잘 안가고 휘어질 수도 있고, 찢어질 수도 있고요. 이렇게 되면 라식이 뚜껑 때문에 제일 많이 부작용이 오거든요. 

부작용은 원래 6개월부터 생길 수도 있고, 수술 하자마자 생길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작용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어요. 하지만 10년후 15년, 20년 후부터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 많아요. 수술받은사람의 20%~30%는 빛 번짐이나 건조증이 수술후 10년 되더라도 똑같이 있습니다."




미국 FDA 홈페이지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라식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특정 합병증들이 일부 환자들에게는 피할 수 없으며 현재 수술에 대한 장기적인 데이터는 없는 상태이다.

동공이 큰 사람은 라식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채광현상, 광륜, 별모양 광채, 복사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들어, 환자가 야간에 더이상 운전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안개와 같은 특정 날씨 상태에서 운전할 수 없게된다."





모리스 왁슬러(FDA 심사위원)

"FDA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식수술 실패율을 계산해보시면 실패율이 50%가 넘습니다"




독일 안과 협회 가이드라인(독일안과협회,독일안과의사회)

"시력교정수술은 일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수술기법을 포함하고 있다."




수술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어떤 수술이든 위험부담은 따르기 마련이죠.

위의 인터뷰가 꼭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에 우리가 별거아닌것으로

생각했던 일들을

한번쯤 경각심가지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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